GREETING
센터장 인사말
올해부터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폐암을 국가 암검진으로 도입을 하였습니다. 국가폐암검진을 도입하기 전 2017-2018년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전체 수검자 총
13,692명 중 75명이 폐암으로 확진 되었으며, 이 중 68.1%가 조기폐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가폐암검진이 2019.8월부터 30갑년 이상의 현재 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검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폐암검진 시범 사업에서 발견된 문제점으로 폐암에 대한 저 선량 CT 판독에 대해서 참여기관간에 양성 판정률에 대한 편차가 컸습니다. 따라서 국가폐암검진이 전국적으로 시행이
검진기관에 따라서 불필요한 폐암 양성 환자를 양성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불필요한 검사의 증가와 치료의 증가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의 우려가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국가폐암검진을 시행하는 기관들의 폐암 검진과 관련된 판독과 진료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이를 통해서 국가폐암검진에 대한 질관리를 하고자 올해 전국에
4곳 병원(국립암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에 국가폐암검진질관리센터를 지정하였습니다.
전북대학교병원,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센터는 올해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있는 국가폐암검진 기관에 대해서 폐암검진 도입과 진행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통한 지원, 폐암검진
CT판독 지원과 질관리 정보 시스템의 구축, 폐암 질관리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가폐암검진의 홍보, 국가폐암검진 수검 현황 파악과 모니터링을 통한 성공적인 국가폐암검진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가폐암검진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 전북대학교병원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센터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가폐암검진과 관련된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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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센터 센터장